법인절 동행 프로젝트, 법인기도 대종경 사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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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절 동행 프로젝트, 법인기도 대종경 사경 시작
  • 한울안신문
  • 승인 2023.07.26 17:37
  • 호수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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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화 100년 준비, 대종사 서울교화 기연 법문 중심

서울교구에서는 지난 22일 법인절 동행 프로젝트 손으로쓰는 30일 법인 기도 대종경 사경이 시작되었다.
대종경 사경은 대종사님의 마음과 가르침을 우리의 몸과 마음에 가득 채우는 수행으로 특히 올해는 내년 서울교화 100년을 앞두고 대종사 서울교화 기연 법문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출가교도, 재가교도 모두 법문사경을 통해 대종사의 가르침을 손으로 쓰면서 체득하는 과정을 4년째 진행해온 서울교구 교도들은 법인절 기도와 함께 사경으로 각자의 수행시간을 가지고 있다. 
서울교구 인타원 우정화 교무는 “4년째 진행하는 법인절 손으로 쓰는 법인기도, 대종경 사경을 기다리는 교도들이 많아졌고 나름 공부와 기도를 해나가는 방법으로 자리잡았다고 생각한다. 올해 사경 내용은 내년 서울교화 100년을 앞두고 서울교화 기연 법문으로 구성하였는데 교도들이 내년 서울교화 100년을 위한 준비 단계로 서울교화에 대한 생각을 해 보고 실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교구는 내년 서울교화100년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가동하여 지난 20일까지 재가단체와 개인들의 아이디어를 수집하였고 서울교구 교화기획분과장 회의를 통해 가닥을 잡으면 2차 모임을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하루 한 장 대종경 노트를 중심으로 시작된 대종경 사경은 노트활용법을 통해 잠시 입정을 하며 마음을 가지런히 한 후 한 자 한 자 정성스럽게 사경을 하고 청정해진 마음을 챙기면서 마무리 하라고 알려준다. 또, QR코드를 통해서도 듣는 명상이 가능하다는 안내도 수록되어 있다. 
사경노트에는 소태산 대종사의 법문을 통해 정신문명을 꽃피우며 희망차고 활력 넘치는 공부인이 되길 바란다고 씌여있다.
“그대들의 마음은 곧 하늘 마음이라 마음이 한 번 전일하여 조금도 사가 없게 되면 곧 천지로 더불어 그 덕을 합하여 모든 일이 다 그 마음을 따라 성공이 될것이니, 그대들은 각자의 마음에 능히 천의를 감동시킬 요소가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며, 각자의 몸에 또한 창생을 제도할 책임이 있음을 항상 명심하라” (대종경 서품 13장)

 

 

 

7월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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