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당 학생회를 즐겁게 만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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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당 학생회를 즐겁게 만들고 싶어요”
  • 한울안신문
  • 승인 2023.08.09 12:01
  • 호수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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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당 학생회, 부산 성적지 순례 및 여름 훈련 성료
부산 원음 방송국 녹음 및 부산 교화 현장 체험 

윤미승 통신원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김포교당 학생회 훈련이 진행되었다. 먼저 경남교화의 발판이 되었던 하단 성적지를 순례하였다. 하단 교당에 근무하는 제산 김형진 교무님께서 직접 하단 성적지를 소개했다. 대종사님께서 머물렀던 일화와 경주와 영남지방 일대를 순회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훈련에 함께 참여한 황경원 예비교무는 “하단 성적지를 둘러보며 대종사님께서 영남지방에 정성을 많이 쓰신 것이 느껴지며 영남지방에 많이 오지 못했지만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부산 울산 교구와 부산 원음방송 방송국을 탐방하였다. 원음방송국에서는 스튜디오를 직접 탐방하며 전국으로 방송이 송출되는 과정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스튜디오에서 녹음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진석현 학생은 “라디오를 들을 땐 잘 몰랐지만 녹음을 직접 해보니 떨리면서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지역 군교화의 축을 담당하는 충렬교당에 머무르며 원불교의 다양한 교화의 모습을 알 수 있었고 해운대와 남포동, 영화의 전당 등 부산의 여러 명소를 둘러보며 부산이 왜 대한민국 제 2의 수도로 불리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
진석완 학생은 “여러 교당의 교무님에게서 우리를 배려해주는 따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는 정성이 느껴져서 무척 감사했고 훈련이 많은 도움과 은혜로 채워지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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