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위주의 법회 진행으로 공부심 진작
원남교당의 숙원사업으로 추진해 오던 답십리 지역의 교당 창설 사업은 원기 55년 4월 실현되었다.
창립 요인은 이성행, 이만진, 이순성, 양지권, 이운조, 강성전, 이현출, 허일성, 박원진 등이며 교무로 혜타원 장경안 종사가 부임했다.
동대문구 사가정로 15길 47에 있는 전농 교당은 원기 73년 학생 성지순례를 했고 교구 학생 장학 교리퀴즈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장원을 하기도 했다. 원기 74년 야외법회를 실시했고 청년 학생 합동 훈련을 하였다. 또한, 원기 75년 대각개교절 기념으로 전농 3동 청소부원 26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원기 77년에는 한국 보육원에서 실시한 야외법회에 54명이 참석했다.
원기 78년 소법당을 개축하고 생활관을 수리했다.
원기 79년 청소년 일원농구제 개최 최우수상 및 MVP 상 받았다. 원기 80년 동대문구 전농3동 55-50 주택매입 및 개보수를 했고 원기 84년 대로변에 원불교 표지판을 세우고 전농 일원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했다. 또한, 가을 정진 특별 기도를 21일간 실시했다. 그리고 서울교구 교의회에서 10.10교화대상을 수상했다. 원광장애인복지관 감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원기 85년 한국보육원에 자장면을 점심 공양했고 시립대 원불교교우회 창립 13주년 기념대회에 40여 명이 참석했다. 원기 86년 교구 청소년 민속잔치에 참여했다.
원기 89년 인근 주민들에게 한방 무료진료를 했고 시립대 원불교 학생회 창립제에 40명 참석했다. 원기 92년 경산종법사 교당을 방문했고 원기 93년 전농교당 신축 봉불식을 거행했고 원기 93년 건축불사 천일 기도 회향식을 했다.
원기 96년 원광 지역 아동센터로 운영했다. 원기 99년 전농동 노인들을 위한 삼계탕 잔치를 열었다.
현재 전농교당은 운산 박덕규 교무와 소타원 김미진 교도회장이 이웃과 소통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보은 봉공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농교당은 매주 일요 법회 후 일요 선방을 통해 좌선 및 염불, 독경 수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행 정진 법회를 통해 좌선 독경, 염불을 30분 정도 실시하여 수양 위주의 법회를 진행하고 있다. 일원상 서원문 천독 백일기도를 지난 4월에 결제하고 지난달 10일에 해제했다.
원남지구에 소속된 교당으로 지구교화 목표인 지구 내 교당 간 마음의 거리 좁히기 및 지구 문화제로 법열충만 함께 하기에 동참할 계획이다.
8월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