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원다문화센터, 5차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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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원다문화센터, 5차 세미나 열어
  • 박순용편집장
  • 승인 2023.08.23 17:16
  • 호수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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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와 다문화인의 역할로 다뤄

서울교구 원다문화센터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소태산기념관 청소년 멀티룸에서 '미래 사회와 다문화인의 역할'을 주제로 5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원다문화센터의 김대선 교무는 인사말을 통해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한 우리나라는 도움 받는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성장 발전하여 세계인들의 드림-코리아가 되었다”고 전제하고 “금번 세미나는 재외동포청 개청에 이어 이민청도 준비, 출입국 이민 정책이 그간 정부부처간 업무가 분산되어 왔던 것을 통합 총괄할 이민청이 신설되면서 인구구조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전망되어 매우 고무적”이라 말했다.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응할 다문화인의 역할을 증진 시켜야 하며 종교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사회에 이주민으로 정착, 적응하는데 환경적인 요인들을 극복하고 주인되길 바란다”며 이번 세미나에 물심 양면으로 후원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서 숙명여대 김정희 교수가 <미래사회와 다문화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고 조성균 전 여가부 부이사관의 <다문화 사회의 다문화, 외국주민 정책과 종교역할>과 박상영 셋넷학교장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다문화 청소년 교육>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였다. 
윤창원 서울 디지털대학교 교수가 좌장이 되어 고세천 함평교당 교무가 주제발표1에 대한 토론과 서정애 큰마을 어린이집원장이 주제발표2의 토론자로 나서 패널토론을 실시했다.
 

 

 

8월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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