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종교연합 세계시민회의(ICCGC)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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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종교연합 세계시민회의(ICCGC)성료
  • 박순용편집장
  • 승인 2023.08.23 17:19
  • 호수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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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교정원 국제부 주최
소태산 기념관에서 개회식 열어

2023년도 종교연합 세계시민 회의가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 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소태산 기념관과 몬드리안 호텔, 그리고 익산시에서 원불교 교정원 국제부의 주최와 종교연합 세계시민회의 조직위원회 주관을 비롯 문화체육관광부, 익산시, 종교연합후원재단의 후원으로 행사가 진행되어 성황리에 끝났다. 
김성곤 종교연합 세계시민회의(ICCGC) 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2023 종교연합 세계시민회의는 여러 종교가 연대하여 지구촌의 각종 현안을 세계시민의 관점에서 접근해보자는 것으로 초국가적 종교들이 연대하여 지구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힘을 합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는 원불교가 주장하는 삼동윤리와 UR의 핵심 내용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조 발제를 해주는 반기문 전 UN총장과 각나라의 종교지도자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종교연합 세계시민회의가  지구촌 병을 치유하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첫날 소태산 기념관에서는 <종교 간 대화를 비롯하여 <평화 대담>이 이루어졌고  이어 타악 연합회의 ‘아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레오 르페뷔를 종교연합 세계시민 회의 공동 의장이 개회사를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이 환영사를 하였고 이개호 국회위원이 축사를, 팔롭타이어리 세계불교도우의회 회장이 평화 메시지를 전했다.

반기문 제 8대 유엔사무총장이 “글로벌 시티즌십:세계시민주의 확산과 상생 세계건설”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였고 만남 중창단이 개회식을마무리 했다.
둘째날, 몬드리안 호텔에서는 <세계시민 교육, 유네스코, 그리고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특별연설과 함께 <종교와 세계시민><평화로운 공존>의 세션으로 패널간 토의와 <평화가 올 때:파편화 된 세계에서의 종교의 역할>.의 주제로 세계시민 교육,종합 토론 등의 전체토론이 있었다.
한편 청년프로그램으로는 특별세션인 Youth Action Now 로 다양한 종교청년들의 그룹토론이 진행되었다.
23일 일정은 익산의 원불교성지투어와 함께 전산 종법사를 만나는 시간을 가지면서 세계시민의식의 확산을 촉진시키는 교류의 장을 마무리 했다.

 

 

8월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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