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신림교당 교도들이 열쇠교당을 찾아 종교행사에 참여한 75명의 교도 장병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신림교당 청운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종교행사는 코로나19로 한동안 멈춰있던 부대방문 행사가 재개됐다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는 소중한 방문이었다. 
이번 방문은 신림교당 교도들이 원만한 종교행사가 진행되도록 식순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아 세심하게 준비했다. 서등윤 신림교당 교무의 설교, 한덕진 청운회장의 인사말씀, 입교식, 다양한 이벤트까지 진행됐다. 

권원준 열쇠교당 교무는 “신림교당의 이번 방문이 코로나 이후 다시 도약하고 있는 군교화에 큰 활력이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방문으로 많은 재가출가 교도님의 지속적 관심이 더해져 원불교 미래 교화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한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한편 열쇠교당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입교식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 종교행사에서도 9명의 신입교도가 탄생해 원불교 청년교화의 새로운 못자리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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