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깊어진 가을, 음악에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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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깊어진 가을, 음악에 물들다.
  • 박순용
  • 승인 2023.09.13 22:23
  • 호수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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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태산홀 클래식 감상회, 즉석 피아노 연주 선봬

 지난 7일 서울교구 소태산홀에서 열린 두번 째 클래식 감상회는 소태산홀 전체를 가을로 물들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특히 이날은 즉석에서 피아노 연주회가 열려 소태산홀을 찾은 관객들은 피아니스트 윤연준 씨의 즉석 피아노 연주를 감상할 수 있었다.
<내마음의 클래식> 저자 서기열님의 해설로 시작된 이날 클래식 감상회는 여늬 때와는 다르게 즉석연주로 관객들의 감성을 일깨우며 가을과 관련된 음악을 감상했다.
또한 영화 속에 삽입된 영화OST 음악과 오리지널 클래식 음악을 연달아 들으며 클래식 곡목을 되새기거나 영화속 장면과 함께 들려오던 귀에 익은 선율을 제대로 들을 수 있어 좋았다는 관객들의 평이다.
이날 클래식 감상회에서는 1부에는  1.김효근 '가을의 노래' 소프라노  강혜정 2.R. 슈트라우스 '박쥐' 서곡 윤한결 지휘  3.모차르트  '돈 조반니' 2막의  Aria 4.쇼팽 '돈조반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2,임윤찬  5.모차르트 터키행진곡 임현정을 감상했다
2부에는  6.영화 밀정 피날레 Ost / <드보르작 슬라브 무곡 2번>  7.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Ost  / 베를린필  S. Rattle 지휘 <브람스 헝가리 무곡 5번> 8..영화 번지점프를 하다ost. / 부다페스트 관현악단 <쇼스타코비치  재즈모음곡 2번 왈츠> 9. 영화 <여인의 향기>Ost / <Por una cabeza>  Cello Strada  10.이지수 아라리요 등을 감상했다.

 

 

9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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