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성지에서 특별한 3일  “익산성지에 살어리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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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성지에서 특별한 3일  “익산성지에 살어리랏다”
  • 한울안신문
  • 승인 2023.09.20 16:13
  • 호수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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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성지는 재가, 출가 교도님들의 마음의 고향이라 불리는 성지이다. 대종사님은 원기 9년 불법연구회 창립총회 후 익산군 북일면 신룡리에 터를 잡고 20년간 만중생을 제도하기 위한 법을 전하였고, 원기 9년 5월 만덕산에서 초선을 난 후 원기 10년 3월 훈련법을 발표하고, 열반하시기 전까지 총 35회의 동, 하선을 통해 중생을 부처로 만들기 위한 훈련을 하였으며, 원기 28년 계미년에 열반을 나툰 열반상의 도량이다.
이러한 익산성지에서 중앙상주선원 주관으로 교도님들의 특별한 3일을 위한 “익산성지에 살어리랏다” 생활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 이후 침체된 교화분위기를 공부 분위기로 전환하고 교당 교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며, 중앙총부가 대종사님 당대의 총부처럼 상시 선도량화, 법도량화가 되어 선풍과 법풍을 일으켜 교구와 교당에 법풍이 불어 교도님들의 신앙, 수행심이 깊어질 수 있도록 준비 하였다. 
이에 새벽 타종부터 저녁 염불, 일기까지 특별한 3일의 기간동안 공부와 휴식을 통해 교도님들이 대종사님을 모시고 공부하는 심정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총부 원음각에서 새벽 타종으로 정신개벽의 마음을 깨우고, 종법사님과 원로 스승님, 총부 교무님들과 함께하는 좌선으로 수양심을 깊게하고, 오전에는 대종사님 당대에 선진님들이 공부하였던 공회당에서 교단 초기 원로 스승님을 모시고 경전공부와 법의문답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익산시에 있는 유적지와 이웃종교 탐방을 진행하며, 저녁에는 10월의 멋진 달밤에 대종사님, 정산종사님, 대산종사님 세분 스승님의 성탑에서 기도로 성자의 혼을 체받고, 스토리텔링을 통한 성지순례로 선진님들의 이소성대, 일심합력, 무아봉공의 창립정신을 총부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체 받고, 영모전에서 진행하는 염불, 일기로 하루를 마무리 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번 “익산성지에 살어리랏다” 훈련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며, 훈련에 참여한 교도님들에게 특별한 3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종산 성명종 교무(중앙상주선원 원장)는 “중앙총부는 교단초기 선진님들이 대종사님을 모시고 공동생활 하면서 교단의 기초를 다진 곳으로 일제 강점기의 암울했던 시기를 대종사님과 선진님들의 지혜와 대자대비로 모두를 구제하고 교화하시던 역사의 산 현장이다. 또한 본원실부터 총부의 대부분의 건물이 대종사님과 선진님들이 직접 건축하였던 건물로 그분들의 체온이 남아 있고 성혼이 깃들어 있는 곳이며, 이곳에서 대종사님께서 많은 법설을 하신 설법전의 장소이다. 따라서 이곳에서 진행하는 3일간의 생활훈련이 교도님들에게 뜻 깊은 기간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훈련문의 중앙상주선원(063-850-3281, 동산 김동주 부원장 010-8672-8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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