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구 청년워크샵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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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구 청년워크샵 마쳐
  • 박해경기자
  • 승인 2023.09.20 16:15
  • 호수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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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골훈련원에서 일기법 훈련 

경인교구 청년워크숍을 지난 16일과 17일 양일 간 둥지골수련원에서 6개 교당, 21명 청년, 7명 지도자가 참석 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경인 교구 청년 워크샵은  첫째날 : 결제식 / 부처님 되기 성장 프로젝트(만다라트) / ‘일기법’ 강의 / 일기 작성 / 염불 및 사은헌배(40배) / 저녁 심고와 둘째날 : 좌선 및 행선 / 단별 일기 공유 및 문답 / ‘강연’ 강의 / 해제식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경인교구 조상원 교무는 “이번 워크숍은 내년에 있을 교리실천강연대회 준비를 위해 일기법부터 차근차근 공부해서 일상 생활에서 유무념을 어떻게 실천하고, 경계따라 일어나는 심신작용을 어떻게 처리하며, 감각감상을 어떻게 마음공부로 이어가는지 꾸준히 기재하여 강연 원고의 밑거름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고 전하고 “청년들이 정기 훈련 속 수도인의 일과를 훈련원에서 함께 함으로써 심신을 쉬어주고 힘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기흥교당 서은성 청년 교도는 “일기를 통해 내 현주소를 알고 찾아 직접 스스로 공부해보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이런 공부법들을 통해 나를 변화시키고 성장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내 현주소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 각인되었다. '일상에서 해보자'  항상 훈련이 끝날 때마다 다짐을 해보지만 일상으로 돌아가서 훈련을 한다는게 쉽지 않다. 배운 것을 무조건 다 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라도 제대로 해보자. 일기를 한줄, 두줄이라고 꼭 실천으로 옮겨서 기재하도록 해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9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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