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교구 수원교당이 지난 17일, 올해 6개교당에서 전입해 온 교도 10명을 대상으로 전입교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마다 전입하는 교도의 증가추세에 따른 교당 교화계획이며 전입교도의 교당 정착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훈련 1부는 ‘원불교 기초이해’, ‘광대하고 원만한 종교의 신자’라는 주제로 동영상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2부는 ‘원불교와의 인연’이란 주제로 자신의 신앙생활 등의 회화가 진행되었다.
강신성 교도는 “부모가 자녀에게 이어주는 신맥과 법맥에 대한 큰 고민을 갖고 있다. 앞으로 가족 모두가 함께 법회 출석하고 법연깊은 일원가정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획한 이준우 교화기획분과장은 “전입해오는 교도들을 반갑게 맞이해주고 빠른 정착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한 교당교화 계획이다. 앞으로 가보고 싶고 머물고 싶은 교당이 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훈련 감상을 밝혔다.
수원교당은 정규단을 편성해 신입·전입 교도를 밀착 관리하고 있다.

9월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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