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서울교구는 10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원기 109년 서울교화 100년을 앞두고 서울원문화해설단  해설사 양성을 위한 <소태산 서울 교화 100년 발자취를 찾아가다>라는 과정의 교육을 실시한다.
길산 방길튼 교무가 강사가 되어 총8회의 교육과정으로 실시되는데 대종사 서울교화 행적과 인물사 위주의 교육 6회와 순례 2회를 포함한 내용이다.
신청은 서울교구 사무국으로 하면 되고 주관은 서울원문화해설단이다.
서울원문화해설단은 지난 원기 100년 서울 원불교100주년기념대회가 있었던 원기101년 5개월간 원불교 역사, 인물사 등을 공부한 후 해설 실습을 거쳐 성적지를 발굴하고 관리하며  서울성적지 순례를 돕고 있다.

현재 발굴된 서울 성적지는 ▷북촌코스(은덕문화원-성성원선진 집터-이공주선진 집터-이동진화선진 집터-시민선방) ▷낙산코스(동대문 부인병원 터-경성출장소 창신동 회관-낙산공원-낙산 정상-경성지부 돈암동회관터) ▷남산코스(전재동포구호소 터-서울역-남대문정거장 터-태평여관 터-남산공원-정각사 터) 등 세 곳이다.
내년 서울교화100년을 준비하면서 소태산 대종사의 서울을 상경한 깊은 뜻을 알고싶은 교도들은 교구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10월 6일자

박순용 편집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