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교화의 돌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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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교화의 돌파구
  • 한울안신문
  • 승인 2023.10.11 13:27
  • 호수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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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오 교구 교화기획위 미래분과 간사

청소년교화에 대한 고민과 돌파구 마련이 쉽지 않다. 코로나19 이후 교화현장의 거센 변화에 교구와 교당에서 새로운 시도들을 하지만 가시적인 효과가 미미하다. 
교구 교화기획위원회 미래분과에서는 청년·청소년 교화를 지원하는 사업은 4년째 이어지며 지속사업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수험생 선물지원사업. 대학생 배움터, 청년·대학생 영상공모전, 음악장학생 찾아가는 공연 등 4개 사업으로 재가출가 위원들과 함께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중이다.
△수험생 선물지원 사업은 수능기도 전 기도문과 순교선물을 신청받아 지원하는 것을 확대하여, 상·하반기 2회 진행하고 수능시험뿐 아니라. 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108년 상반기 30개 교당 200여명이 지원을 받았다. 
△대학생 배움터는 새삶회에서 주관하며 교법을 대학생들 눈에 맞게 전달하여, 훈련 시키고 교단 미래의 인재로 키워내고 있다. 
108년 하반기 5기 모집 중에 있으며, 평균 20여명이 진행하였다. 
△청년·대학생 영상공모전은 4회째 진행 중이며 마음공부, 은혜, 감사, 환경 등의 주제에 쇼츠(60초 짧은 영상) 형식으로 받아서 진행하고 원불교서울교구TV에 공개한다. 짧은영상 공모전이라, 쉽게 제작할 수 있어 응모가 많다. 
△음악장학생 찾아가는 공연사업은 교구 성가연구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교당의 법호수여식, 합동법회등 행사에 음악장학생들이 찾아가 법회의 흥을 돋는다. 판소리, 가야금팀, 성악팀등 국악과 성악의 다양한 음악장학생들의 방문으로 추첨을 통해서 교당선정이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청소년 활동에 교구의 이러한 지원을 잘 활용한다며 현장에서 청소년교화에 대한 시너지효과가 더많이 일어날 것이다. 
미래분과는 지속사업들과 함께 109년 새로운 사업에 대한 의견도 모으고 있다. 
청소년교화위원회와 청소년교화협의회와 유기적 소통을 통해 시대에 맞는 청소년교화에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한다.

 

10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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