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불꽃 축제입니다” 서울교구 청년연합 초대법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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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불꽃 축제입니다” 서울교구 청년연합 초대법회 성료,
  • 박순용 편집장
  • 승인 2023.10.11 16:54
  • 호수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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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교당 대각전에서 청년들 모여 

법회·강연·회화로 청년 눈높이 맞춰
한강변 불꽃 축제도  청년들 사로잡아 

서울교구는 지난 7일 오후 2시에 교구 청년연합 초대법회를 마련, 젊은 청년들 120여명이 한강교당 대각전에서 즐겁고 행복한 원불교를 알아가는 시간을 준비하고 소태산기념관 종교동 3층 옥상정원에서 한강 불꽃축제를 즐기며 젊은 청년들이 다같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30분 접수를 시작으로 임원소개와 교당 소개가 있었고 이어 강연 주자로 나선 서울교구 청년회장인 최민규 연합회장이 ‘원불교를 만나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또한 ‘원불교를 만나서’라는 주제로 신중휘 원불교대학원 대학교 예비교무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대일 안암교당 교도의 축하공연과 함께 휴식시간에 즉문즉답의 질문 쪽지를 받아 즉문즉답 고민상담소를 김민성 교무와 박경은 교도가 진행을 했는데 젊은 청년들의 고민과 위트가 담긴 내용으로 청년들의 관심을 모으는 시간이었다. 이어 축하공연으로 사랑의 소화제 음원을 발표한 신인 가수 김성곤 교무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

조장혁 역삼교당 교도는 “다른 교당 청년들의 모습을 알수 있었고 즉문즉답이 청년교도들의 고민을 공유하고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신영빈 신입교도는 “원불교라는 종교와 신앙의 길을 잡는 법을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단별 단회를 통해 회화 및 소감을 나눴으며 오후엔 옥상정원에서 불꽃축제를 관람하면서 초대법회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서울교구는 “청년 초대법회로 초대된 청년들이 원불교를 새롭게 알게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고 원불교 청년들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 수고해 준 담당 교무들과 교구 임원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10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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