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 행복장터” 저소득층, 장학금 마련위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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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 행복장터” 저소득층, 장학금 마련위해 개최
  • 한울안신문
  • 승인 2023.10.18 16:40
  • 호수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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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함께하장" 바자회가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진행되었다. 
올해는 바자회 수익금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 청소년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바자회를 계획하였다. 바자회는 젓갈, 의류, 잡화 그리고 체험 부스로 구성되어 다양한 물품을 주민들께 판매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이후 판매를 중단했던 젓갈 부스는 3년 만에 다시 판매를 시작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의류 및 잡화 부스는 기금 마련을 위해 후원을 받아 운영되었으며, 판매 수익금으로 저소득 가정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올해는 판매 부스 외에 마을수비대와 유린 FM 주민공동체에서 주민 체험활동이 진행되었다. 체험부스로 마을수비대와 유린FM 체험을 운영하였다. 마을수비대는 여성안심 마을 조성을 위한 불법 촬영 카메라 단속 활동을 하고 있는 주민공동체로 이번에 주민들이 성범죄자를 잡을 수 있는 체험을 진행하였다. 유린 FM에서는 "마을소리 울림 ON AIR"이라는 주제로 라디오 방송 체험과 인터뷰를 진행하여 즐거운 라디오 방송을 체험할 수 있었다. 두 체험활동 모두 참여자들이 직접 계획하고 진행하였기에 특별한 시간이었다.  

정현봉(대래)관장은 바자회를 통해 주민과 인근 유관 기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 행복장터 바자회에 참여하여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것만이 아닌 체험 활동을 통해 함께 즐기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한다. 또한 저소득 가정의 아동,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장학금 마련을 위한 후원금이 조성되어 사은님의 은혜 속에 감사를 실천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글·사진 조민영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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