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화100년을 향한 서울교구 교당탐방 19. 방배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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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화100년을 향한 서울교구 교당탐방 19. 방배교당
  • 박순용 편집장
  • 승인 2023.10.18 17:23
  • 호수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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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분위기 고취와 지역교화 준비  
48년 역사의 방배교당, 다방면 교화 모색

서울시 서초구 동광로 1길 8에 위치한 방배교당은 48년의 역사를 이루어 오면서 흑석선교소, 관악지부, 방배교당으로 교당명이 변경되면서 주소도 세 차례 바뀌었다.
흑석 선교소는 원남교당, 서울교당의 연원으로 설립되어 조진숙 교도의 특별희사로 법당을 마련했다.
원기 60년 박장식 교무를 모시고 첫법회를 시작하여 초대 김법련, 조효경 교무가 부임 하였다. 창립 유공인은 이윤정, 김현덕, 조진숙,이은경, 고흥서옥,이경천, 김묘은 교도등이며 창립 당시 20명이 참석했었다.
원기 73년에는 부부단 창립 2주년 및 합창단 1주년 기념식을 가지며 부부교화 및 30-40교화의 발판을 이어갈 이어갈수 있었고 원기 75년에는 방배교당 중심으로 꽃꽂이회를 창설하고 원기 80년에는 뉴질랜드 교당을 연원으로 설립하기 위한 요인회를 개최, 2회에 걸쳐 후원금을 전달했다.
원기 88년에는 방배교당 건축불사를 위한 건축 기원 기도에 210명이 동참하여 기도 결제를 하고 꾸준히 정성을 모았다. 원기 93년 방배교당 33주년을 맞아 교당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였다. 원기 95년에는 지역청소년 교화를 위해서 원도흥 , 정희열, 박세은 교도가 무료영어교실을 열었다. 원기 98년 교당 원로단 어르신을 위한 제 1회 원로단 보은잔치를 과천청소년수련원에서 열어 젊은 교도와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했다.
원기 100년 월요공부방을 개설했다.
원기 73년 소년 소녀 가장 돕기 봉공사업을 시작으로 현충원 제초작업, 시립요양원, 한국 보육원, 번동 복지관 봉사활동과 은혜의 쌀 나누기, 군부대 책보내기 등의 봉공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현재는 실산 강홍조 교무와 영타원 김주영 교도회장이 △기도하는 교당 △준비하는 교당△소득 나눔의 교당을 공부와 교화의 목표를 삼아 코로나 이후 교화를 일궈갈 계획으로 운영중이다.
교도들의 지속적인 기도 진행을 위해 릴레이 기도를 통해 신앙 분위기를 고취하고 교당 교화 환경을 발전적으로 바꾸기 위한 교당이전 및 신축에 관련된 준비를 하고자 했고 교법 실천을 통한 소득을 나누며 실생활에 직접 실효과를 나투는 공부를 서로 독려해 오고 있다.
 지역사회 교화를 위해서는 교당주변의 청소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대각개교절 경축 행사의일환인 은혜나눔을 함께하고 주민센터와 연계, 저소득 가정 후원으로 연말에 불우이웃을 도울 계획이다.
그리고 법회문화 개선을 위해서는 문답 및 소득 나눔을 법회시 실시하여 앎의 욕구를 충족하고 마음 공부 소득을 나누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지면서 마음 공부를 하고 있다. 또한 교당 주변의 청소년과의 만남을 계기로 청소년 교화도 모색할 계획이다.

 

 

10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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