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교당, 군교화에 동행 예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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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교당, 군교화에 동행 예회 참석
  • 한울안신문
  • 승인 2023.11.01 15:07
  • 호수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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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사진 권원준 통신원

화정교당과 열쇠교당이 군교화의 힘찬 동행을 이어갔다. 
화정교당(김순명, 박원진 교무)의 재가·출가 교도 30여 명은 10월 29일 열쇠교당에서 진행된 일요예회에 참여해 도약하는 군교화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예회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해 입교식, 교도 용사의 감상담, 관산 김종성 화정교당 교도회장의 격려인사 등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특히 “원불교를 만나 나를 공부하게 되었고 공익을 생각하는 마음이 생겼다”는 김형빈 상병의 감상담은 감동을 전하는 동시에 청소년 교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게 했다.
법회에 함께한 김영월 교도는 화정교당 “오늘의 이 열기가 꾸준히 이어져 제대 후에도 교법의 끈을 놓지 않고 삶의 한 자락을 차지했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관산 김 교도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군부대 방문을 교무님, 교도님 30여분과 함께 열쇠교당에서 재개했다. 청년교도 수가 줄어든 현실에 군교화는 교단 미래의 희망이라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군부대 방문이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속적인 교화사업으로 발전되길 희망한다”고 예회에 참여한 감상을 전했다.  
화정교당은 10시 종교행사에 참석한 열쇠교당 60여 명 병사 교도의 간식뿐만 아니라 8시, 14시, 16시 종교행사와 격오지 부대 교도장병 위문에 필요한 햄버거 210인분의 간식 일체를 후원했다.                                           

11월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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