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당의 신입교도 성지순례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성지순례가 원불교와 소태산 대종사를 이해 하는데 95%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0월 14일 다녀온 후에 입교한지 3년 이내의 순수 신입교도는 8명을 포함한 참가자 28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 응답한 24명의 응답을 조사한 것이다.
문항은 총 4개로 △아침 07:00~21:00까지 진행된 일정에 대해 반수 정도는 적당하다고 느꼈으며, 1박2일을 원하는 인원도 24명중 11명이나 되어, 원불교와 대종사님에 대해 제대로 알고 느끼기 위해선 1박2일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 성지순례코스가 원불교와 대종사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는가 하는 질문에는 24명중 ‘매우그렇다’가 18명, ‘그렇다’는 대답이 5명으로 성지순례코스에는 대부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나 프로그램으로는 삼밭재 마당바위 기도가 16명으로 반수 이상을 차지했고 영산원 교무님의 설명이 그다음을 차지했는데, 이번엔 특히 영산원장 수산 김경일교무님이 구수한 입담으로 대종사님의 일대기를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주신 점이 인상깊었다는 응답이다.
△ 성지순례를 다녀온 후 교도들과 얼마나 친해졌는가를 묻는 질문에서는 ‘매우그렇다’가 18명, ‘그렇다’가 6명으로 응답자 전원이 그렇다고 응답하여 성지순례를 통해 교도들의 친밀도가 매우 높아졌다고 분석 된다.
이는 신입교도들의 신심진작과 교당정착이라는 성지순례의 취지와 목표에 부합하는 것으로 매우 고무적인 결과이다. 만약 1박2일로 다녀온다면 신입교도들의 친밀도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연정은 강남교당 교회위원은 “이번에는 성지순례후에 처음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성지순례의 성공적 결과에 대해 객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향후 성지순례의 기획과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강남교당 연정은 교화위원>
11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