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삼동회(이사장 유형진)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산하시설 팀·과장 100여명이 함께 전라북도 익산에 있는 원불교중앙중도훈련원에서 “미래를 함께 여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2023년 중간관리자 연수를 진행하였다. 
1박 2일 동안 중간관리자로서 가져야 할 리더십 교육, 정보공유,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선배와의 만남’, 양제우 교무의 인문학 특강, 이사장 특강을 통해 법인의 소속감 및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리더십 특강을 진행한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는 ‘조직의 색깔을 결정짓는 것은 팀·과장님들이다.”라며, “우리 몸에서 허리와 척추가 중요하듯이 팀·과장님들이 건강해야 조직이 건강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에는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팀·과장으로서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 및 고민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처음 뵙는 분들도 오래 알고 지낸 가족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앞으로도 꾸준히 법인연수에 참여해 법인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며, 시설에서 허리의 역할로 지역사회에서 투명하게 원불교 정신을 사회 현장에 접목하는 팀·과장이 되겠다.”라는 감상을 전했다.          
 

11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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