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교당은 신앙에 바탕한 기도모습의 사진전을 실시한다.
자산 전자균 은평교당 교무는 “가족교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던 중 일원가정의 신앙정체성도 키우고 가족들이 일원상과 기도하는 모습을 공유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생각해 낸 것이다”라고 취지를 말했다.
또, 각 가정에 일원가족이라는 백마디 말보다 간절한 기도 염원의 사진 한 장이 주는 파급력과 호소력이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은평교당 교도들은 “일원상과 함께 두손을 모은 얼굴 사진을 가까이서 처음 찍었다는 교도들이 많았으나 자꾸 찍다보면 간절함이 사진속에 드러난다는 것도 알게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산 전교무는 “내년 가을에는 은평교당 각 가정에서 기도 하는 모습을 찍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가족교화를 위해서 교도님 각자가 모두 사진 모델이 되는 그날까지 사진전은 계속된다”고 강조했다.
은평교당 기도모습 사진은 지난 달 26일 교도들의 투표를 거쳐 상위권 작품들이 선정되었고 오는 3일 사진전을 열 계획이다.
 

12월 1일자 

한울안 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