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교당간 교화난제 풀어갈 지혜공유
서울교구는 원기109년 서울교화 100년을 준비하면서 각 교당이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 젊은 세대를 위한 온라인 교화와 아날로그 세대에게는 그에 맞는 교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각 교당의 교화정책을 수합했다.
인타원 우정화 서울교구 교화팀장은 “교화가 어려운 요즘 시기에 교당 간 연합과 연대교화의 필요성은 점점 더 부각되고 있다. 개교당이 연마하고 실천하는 힘보다 교구 전체가 연마하고 실천하는 힘이 더 크고 영향력이 있고 혼자만의 힘으로 이 난제를 풀어내기 어렵기 때문이다”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교화요람을 발행하는 이유를 말했다.
인타원 우교무는 오는 말경 각 교당으로 배부하게 될 서울교구 교화요람의 역할을 서울교구의 교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이 생기고 연간 교화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각 지구, 교당은 예측 가능한 교화 계획을 세울 수 있고 다양한 공부·교화 프로그램 공유로 실질적인 교화에 유익하고 출·재가가 함께 건강한 교화성장을 위해 노력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12월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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