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차 서울교구 정기교의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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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차 서울교구 정기교의회 성료
  • 박순용 편집장
  • 승인 2023.12.13 14:43
  • 호수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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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 108년 교화결산 시상 및 안건토의

서울교구는 지난 10일  ‘원싱어즈’의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돋운 후 오후 3시 한강교당 대각전에서  제 34차 서울교구 정기교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 34차 서울교구 정기교의회에서 이산 한덕천 서울교구장은 “운동회의 마지막은 이어달리기를 통해 총화와 다음을 기다리는 디딤돌을 놓듯이 올해 서울교구는 교단 3대를 마무리 하고 교단 4대를 열어가며 서울교화 100년을 준비하는 이어달리기의 연속이었다”고 전제하고 “내년 원기 109년은 서울교화 100년이 되는 해이며 서울교화의 변곡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울교구의 각 교당이 이 기회에 변곡점을 만들지 못하면 교화는 더욱 어려워 질 것”이라며 “자신과 교당의 변곡점이 되려면 바라보는 봉축행사가 아니라 내가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 가는 봉축기념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작은 것이라도 대중의 공감력을 얻을 방법을 각 지구와 교당 그리고 기관이 계획을 세워주길 바란다”며 “서울교화 100년의 동행 프로그램에 맥을 대고 계획을 세우면 자타력의 합력으로 길이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교무와 회장단이 움직이지 않으면 교화 현장이 바뀌지 않으므로 함께 기도하고 함께 움직일 수 있도록 합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 교화결산 시상은 ▲교화상: 교화 우수상-원남교당 ▲입교상: 최다입교상 강남교당·여의도교당·의정부교당 ▲입교연원상: 의정부교당 정타원 박여주 교도 ▲인재양성상: 홍제교당·김포교당 ▲특별상: 특별 공로상-인산 정인창 교도, 성타원 정조련 교도 ▲합력상: 역삼교당·방학교당 ▲특별활동상: 원음합창단 ▲교화 환경 개선상: 공항교당·도봉교당·원효교딩·홍제교당 등이 수상했다.
또한 고해민 원남교당 부교무가 원남교당 청년교화에 대한 교화 사례와 강동교당 진타원 한수진 교도회장은 ‛즐거운 정기일기 기재’를 통한 교화 사례 등을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기타 보고사항을 비롯하여 6개의 안건 토의를 진행했다.

 

 

12월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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