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교당 민화교실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7일까지의 일정으로 한강교당 로비에서 수강생 13명을 포함한 14명의 작품 26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작품으로는 책가도, 모란, 문지도를 비롯하여 화조도, 과도 등의 작품들이 한강교당을 찾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강교당 김해인 교도는 “교도는 4명 비교도는 9명이 함께 민화작업을 했습니다. 그림을 매개로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좋고 민화교실을 통해서 소태산기념관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강교당의 민화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에 진행되는 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의 수강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12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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