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태산기념관 소태산홀에서는 지난 15일 세계최초 4대종교인들의 화합을 상징하는 만남중창단 제 1주년 감사 콘서트가 열렸다.
만남중창단은 원불교·불교·기독교·천주교 성직자 4인이  TV 프로그램에서의 의미있는 만남을 기념하여 중창단 활동으로 연습과 콘서트를 통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세계  최초 4대 종교 중창단이다.
특히 박세웅 원불교 교무는 “나는 음치일 정도로 노래를 못했는데 여기 이 세 분 성직자들과 함께 연습하고 노래하는 일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소태산홀은 그간 여러 의미있는 공연을 통해 서울시민들에게  공연장으로서의 자리매김을 이뤄냈고 클래식 감상회 등을 통해서도 서울시민들에게 훌륭한 공연장으로 인식되어 예술 공간으로 그 명성을 쌓아 가고 있다.
 

12월 22일자

박순용편집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