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잘써야 공부를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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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잘써야 공부를 잘한다 
  • 한울안신문
  • 승인 2024.01.03 16:44
  • 호수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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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음 새삶회, 출판기념포럼 개최

신지호 객원기자

지난 12월 23일 새삶훈련센터에서 우리나라 교육 개혁을 위한 학부모의 자녀 멘토링을 주제로 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새마음새삶회에서 <마음을 잘 써야 공부를 잘한다>의 출판기념으로 개최되었다.
<마음을 잘써야 공부를 잘한다>라는 책에서 가장 공감되는 부분은 ‘점화’였다.
‘점화’란 나의 마음속의 불이 누군가의 마음 속으로 옮겨붙는 것을 뜻한다. 이는 특히 부모와 학생 사이에서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된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류덕기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 교육개혁의 현황에 대해 여러의견을 내놓았다. 학습능력만을 학생의 실력으로 보는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에 대한 생각을 발표하면서  부모의 의식개혁이 가장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권상우 선생님은  학교 내에서의 교육의 한계를 이야기하며 학생의 학교생활과 부모의 자녀 멘토링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삶을 꾸려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은 부모밖에 없다는 말로 공감을 일으켰다.
▷이정은 변호사는 책을 읽은 소감을 말하면서 부모가 멘토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강조했다
▷<마음을 잘 써야 공부를 잘한다>의 저자 최영돈이사장은 학생과 학부모의 소통은 매우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학생이 실행의 길로 나아가도록 인도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출판포럼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삶의 멘토가 될수 있는 사람, 우등생보단 위대한 학생을 만들기 위한 사람, 아이의 마음에 불을 옮겨붙여줄 수 있는 사람은 부모 밖에 없다는 말이 크게 와 닿았다”며 소감을 밝히고 “실천을 통해 아이의 좋은 멘토가 될 것”이라 덧붙였다.

 

1월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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