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는 지난 12월 22일 서울성적지 해설사 양성과정을 마친 18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원문화해설단의 조편성을 거쳐 해설사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이들은 지난 10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의 일정으로 총 11주 과정을 통해 서울성적지 해설사 양성과정을 거쳤고 이날 교구장님과 차담을 통해 그간의 과정에 대한 소감을 말하는 자리를 가진 후 한강교당 멀티룸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자들은 김영찬(제산) 강남교당 , 류인예(지타원) 송천교당, 김봉환(원산) 수원교당, 김왕문(문산) 일산교당, 윤인철(인산) 잠실교당, 김은용(학산) 은평교당, 이명의(이타원) 서울교당, 김정명(명타원) 김포교당, 김은서 김포교당, 구미성 수원교당, 김길원 화곡교당, 주무아행 목동교당, 노인후 강남교당, 한윤우 개봉교당, 서성준 한강교당, 김장원 여의도교당, 박경원 여의도교당, 박성심(출타원) 공항교당 등 총 18명이었다.
이들은 차담에서 “이번 원문화 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소태산 대종사의 서울 상경에 대한 역사와 그 의의를 알 수 있었고 공부할 수 있는 이런 과정을 개설해 준 서울교구에 깊은 감사를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지타원 류인예 송천교당 교도는 “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대종사님의 기연법문이 입체적으로 와 닿는 경험은 아주 소중했고 다른 교도들에게도 권하고 싶을 정도다”라고 전했다.
이날 서울원문화해설단은 제 2기 수료자들의 입단으로 서울 성적지 코스에 인원을 고루 배치하고 서울교화 100년을 맞아 해설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1월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