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인타원 우정화 교무가 행사 취지를 소개하고 워크숍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종로지구 참석자들은 주최측이 ‘되돌아보기와 연결하기’ 그리고 ‘100주년의 의미 찾기’ 등의 카테고리에 따라 제시하는 핵심 질문들을 통해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작했다. 서울교화 100년과 지구별로 지정된 주제들(기후환경, 은혜 나눔, 마음공부, 생명존중)을 연결하고 그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나에게 지정된 주제들은 무엇인지, 지정된 주제들을 깊이 느꼈던 순간을 되돌아보면서 느낀 것을 포스트잇에 적으면서 관련 주제들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서울교화 100년의 의미를 찾아보고 지정 주제와 관련된 연결고리를 찾은 후에는 삼학과 피은·보은의 방법들을 찾아보면서 지구별 기념법회를 진행할 기획안의 기초상황을 만들어 내기 위함이다.
이날 인타원 우정화 교무는 “지구별 핵심 참석자들이 서울교화 100년과 지구별 지정 주제와 연관한 워크숍을 통해 그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며 워크숍 프로그램의 취지를 강조했다.
서울교구는 핵심 F.G.I.를 진행한 후 지구별 간담회를 진행하고 핵심 정리 워크숍을 통해 기획안을 작성하여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종로지구는 기후환경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14일 진행, 오는 5월 19일 <제로 서울 환경운동>과 관련한 기념 법회를 개최하고 △원남지구는 은혜 나눔의 주제로 간담회는 26일 진행하고 4월28일 대각개교절 김치와 쌀을 나누는 행사를 개최한다. 또 △여의도지구는 마음공부를 주제로 하여 간담회를 1월 21일, 4월 14일 기념법회를 개최하고 △강남지구는 생명 존중의 주제로 1월 26일 간담회를, 기념법회는 5월 26일 진행할 계획이다.
1월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