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갑종거진출진단은 지난 15일 한강교당 멀티룸에서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기도법회를 개최했다.
이날 법회는 이산 한덕천 서울교구장이 설법에 앞서 갑종거진출진단과 서로 세배를 하면서 신년인사를 나누고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푸른 용의 해인데 용과 관련한 대종사님 말씀 중에 어변 성룡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는 원불교 4대 제1회가 시작되는 해이며 익산총부 건설이 100년 되는 해이고 서울 교화의 100년이 되는 해이다“라며 신년의 의미들을 설명했다.
그리고 <인턴>에서 교리를 찾는 영화설법으로 갑종거진출진단의 신년기도 법회를 마무리했다.
영화 <인턴>은 2015년에 개봉한 작품으로 30세 나이로 창업 1년 반만에 220명의 직원을 둔 열정 넘치는 CEO 줄스(앤 헤서웨이)와 그 곳에 시니어 인턴으로 취직하게 된 경험 많은 인턴 벤(로버트 드니로)의 이야기를 다룬 휴머니즘 코미디 드라마이다.

1월 19일자

박순용 편집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