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원불교 언론 기자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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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원불교 언론 기자 간담회 열어
  • 박순용 편집장
  • 승인 2024.01.24 14:16
  • 호수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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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화 100년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역할이 되길 

서울교구는 지난 19일 원불교를 대표하는 언론기관인 원음방송 김현국 국장, 한울안신문 박순용 편집장, 월간 원광 조예현 교무, 원불교신문 민소연 기자, 영상전문가 김원국 교도를 비롯 하여 서울교구 홍보미디어 팀장인 김동국 교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산 한덕천 서울교구장은 “서울교화 100년 사업이 1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서울에 소태산 대종사가 오신 뜻을 찾아 원불교가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역할로서 서울교화 100년이 되도록 언론기관들이 잘 전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어려운 시점에 희망을 이야기하고 용기를 내게 하고 꿈을 꾸게 하는 역할을 원불교 언론들이 할 일이다”며 “서울교화 100년사업은 서울교구에서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교단에서도 중요한 것으로 마음공부를 통해 변곡점을 만들어 희망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산 한교구장은 “세상 사람들은 종교를 성자를 통해 구현 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고 전제하고 “우리만의 시각을 세상과 공감하는 시선으로 돌려야 할 것”이라며 “지금 서울교구가 준비하고 있는 서울 교화 100년 기념법회에 대한 외부업체를 활용한 법회준비는 교단사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전하면서 교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지구교당이 연대해서 시너지를 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교구는 이를 위해 법회 식순을 개선하는 신앙문화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문화의 옷을 입은 문화 교화를 통해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원불교 언론인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각 매체들은 따로 또는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보도를 진행하기로 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계를 만들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1월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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