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운 동행! 서울교화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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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동행! 서울교화 100년!
  • 박순용 편집장
  • 승인 2024.01.31 18:29
  • 호수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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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도와 교화비전이 하나되는 함성 퍼져

서울교구는 지난 28일 오후 소태산기념관 소태산홀 1층과 2층이 가득찬 가운데 서울교화의 100일기도 결제와 함께 신년하례를 비롯 신년음악회도 같이 열려 교구 출가교역자, 각교당 교도회장단 및 재가교역자, 재가단체 임원진, 서울교화 100년 기념 조직위원, 기념법회 집행위원 등 참석자들의 열렬한 박수와 함성을 이끌어 내며 서울교화 100년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성산 노현성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첼로와 피아노의 선율에 따라 법신불 찬송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독경단이 등단하여 성스러운 의식을 집례했고 소태산이 꾸는 꿈과 서울교화 100년의 현수막이 장엄되어 그 성스러운 의식이 깊이를 더했다는 평가다.
이날 이산 한덕천 서울교구장은 설법을 통해 “서울교화 100년이 서울교화의 변곡점이 되어 시대화·대중화·생활화된 소태산 대종사의 법이 서울교도 뿐만 아니라 서울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설법하면서 “시대를 앞선 구아주 구가주 구국주 구세주로서의 소태산 대종사를 중심으로 교법이 내면화되고 비전을 행동으로 옮기면 기적이 된다”라는 말로 서울교화 100년 시작을 강조했다.

성가연구회의 원싱어즈가 진행한 신년음악회는 오페라곡과 성가 ‘구름이 가리어도’를 선보였고 함께 제창한 백년찬가는 가슴을 뛰게 했으며 소태산홀 가득 울려 퍼진 구호소리는  서울교화 100년의 신호탄으로 손색이 없었다.
이날 참석한 교도들은 이구동성으로 “설법과 전체 구성이 어우러져서 참으로 가슴 벅찬 무대였고 신산 박오진 서울교구 교의회의장의 선창으로 진행된 구호 제창으로 하나가 되는 서울교구와 서울교화의 비전이 강하게 느껴졌다”라고 전했다.
 

 

2월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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