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구 회장단훈련 감상담┃용인교당 황도성 부회장
상태바
경인교구 회장단훈련 감상담┃용인교당 황도성 부회장
  • 한울안신문
  • 승인 2024.02.21 23:48
  • 호수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첫 회장단 훈련

이번 훈련은 제게는 첫 훈련이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개인적으로는, 작은 교당에 다니고 있어서 제게 부회장이라는 기회가 일찍 생겼음에 감사드립니다. 
회장단 훈련은 단장훈련과는 다르며, 각 교당의 회장님들의 법력이 높아 보고 배울점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교당을 위하는 마음을 보았고, 우리 교당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수 있는 벤치마킹이 확실히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각 교당들이 내부적으로 가진 아픔과 갈등, 요구사항에 공감하면서 교당 운영에 있어서 앞으로 우리가 겪게되며, 해결해야할 부분이 무엇인지 직시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제게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였습니다.
첫 주제강의에서 교구장님의 '행복한 교무님'이라는 말씀에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모든 교도가 행복해야겠지만 교무님이 행복해야 교도들이 행복할 것이라는 진리의 말씀인 것 같아 좋았습니다. 그리고 견성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사실 평소에 생각은 많지만, 더욱 살피고 일상에 대조하며 실행에 옮기는 삶을 살아가야하고, 회장단의 일원으로 견성이라고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는 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번째 강의에서는 행복이라는 부분에 대한 것입니다. 우리가 느끼는 행복과 우리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언제인지에 대한 질문에 90%이상의 회장단들이 '본인이 성취했거나 현재를 있게해준 과거의 경험 中 결혼, 가족에 관한 것이 행복이라고 선택한 부분이 고무적이였습니다.
이번 훈련에서 교화기획위원회 위원장님의 강의였던 '교화의 생장점찾기' 부분에서는 많은 교당들이 '청소년/청년 교화'를 숙제로 삼았고 깊은 고민을 하는 부분에서 우리 교단의 현실을 직시하고 있으며, 해결방안을 궁구하고 있다는 사실에 교화기획위원으로써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나의 교당을 알림에 있어서 무엇이 우리 교당의 강점이며, 무엇이 우리교당의 차별화인지, 안으로는 어떤 영업을 하고있고, 외부적으로는 어떤 영업과 홍보활동을 하고있는지 강렬한 어조로 강의하시는 위원장님의 모습에서 진정한 활불은 우리의 소중한 것을 널리 알리는 것이라는 부분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교당을 자랑스럽게 느끼는 것이 교화의 시작임을 다시한번 새기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공부길 열어주신 교구와 교도회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월23일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