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교도회장, 서울성적지 순례
상태바
서울교구 교도회장, 서울성적지 순례
  • 박순용 편집장
  • 승인 2024.02.22 00:06
  • 호수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기가 서울교화의 시작점입니다”

 

서울교구 교도회장들은 주임교무와 교도회장 동행훈련의 오후일정으로 서울성적지 순례를 실시했다.
이날 서울성적지 순례는 창신동 코스로 하여 교도회장을 비롯한 원문화 해설단 등을 포함한 30여 명이 창신동 성적지를 방문하여 심고를 모시고 인산 정인창 원문화해설단원으로부터 원기 9년 3월 30일 소태산 대종사가 서울에 도착한 그 순간부터 서울 기연들을 만난 인연 및 법문 등에 대한 해설을 들었다.
이후 이화장을 거쳐 돈암동 회관 표지석 앞에서는 성령이 어린 곳은 모두 성적지라며 두손을 모으고 마음 속 대종사님을 찾을 수 있는 해설로 순례객들의 마음가득 대종사님과 서울교화애 대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산 박홍원 신림교당 교도회장은 서울 성적지 팸플릿을 펼치며 “저기서 여기까지가 돈암동 회관이 있었을 것 같다”며 팸플릿과 표지석을 번갈아 보며 서울성적지에 대한 애정을 내보였다.

서울교화 100년이 시작된 서울교화 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과거만을 추억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속에서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또다른 여정이라 서울교화 100년 기념법회와 기념 사업을 능동적으로 준비해야하는 교도회장들의 서울성적지 순례는 그래서 그 의미가 자못 크다 할 수 있다.
 

 

 

2월23일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