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화 100년, 변화하는 여성·변화시키는 여성
신지호 객원기자
신지호 객원기자
지난 14일 원불교 서울교구 여성회 회장단훈련을 문향재에서 진행했다.
이날 회장단 훈련은 <서울교화 100년 , 변화하는 여성, 변화 시키는 여성>이라는 모토아래 반타원 이대현 서울교구 여성회장의 사회로 결제식을 갖고 은타원 정도연 담임 교무의 신년법문을 주제로 “우리는 매주 법회에서 일상수행의요법을 외운다. 일상수행의요법이 실현되는 순간이 바로 정신개벽이 이루어지는 때이며, 그 순간에 우리는 개벽 성자다” 라며 우리 모두 이 시대의 개벽성자로 살아가자고 말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원불교 여성회 및 한울안운동사업 ▶서울교구 여성회 회칙 ▶여성 회장의 역할 ▶여성회 활동계획과 109년 목표 및 활성화 방안을 자료를 통해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각 교당의 여성회 회장들이 모여 지구별로 조별회의를 통해 각자의 생각을 토의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교당들의 문제해결 방안을 서로 나누었고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해결하고있었다.
반타원 이대현 여성 회장은 ”여성회 회장단 훈련에 더 많은 인원이 참석,더 나은 공간에서 훈련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훈련을 마무리 했다.
2월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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