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화 100년 기념법회 활용
서울교구는 디지털 사회에 적합한 교화의 변곡점을 만들어 소태산 대종사의 꿈을 새롭게 하고자 [오고싶은 법회]로 새로운 기점을 삼고 성화 법화 낙화의 식순 개선과 운곡독경을 준비했다.
독경이 의식의 중심을 이루는 것은 경전의 가르침을 익히고 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며 또한 신앙과 수행을 깊게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서울교구 성가연구회는 1년간 원불교 소리를 찾기위해 교당내 모든 독경소리와 타종교 운곡도 채집하여 원불교 소리는 깊은 추임새를 제거하고 단순하고 반복적인 음률과 넓지 않은 음역으로 대중이 누구나 함께 공명을 일으키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결론을 얻고 사은송, 일원상서원문, 한글반야심경을 운곡화하여 악보와 함께 QR코드로 제작하였다고 전했다.
특히 공덕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독경을 하는 음성과 음률이 필요하고 이는 신앙을 극대화 하고 수행을 촉진하여 원불교 독경문화 창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있다.
3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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