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당, 백년꽃이 활짝 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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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당, 백년꽃이 활짝 피네 
  • 박순용편집장
  • 승인 2024.03.06 22:12
  • 호수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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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수행·교화·교당 다시 새롭게 하다

서울교당은 서울교화와 서울교당의 터전을 일궈주신 소태산 대종사를 비롯하여 창립 유공인들과 유연, 무연의 선진 제위에 보은하며 서울교당을 다시 새롭게 열어가고 교화의 변곡점을 삼아 도약하기 위한 서울교당 100년 기념법회를 오는 3월 30일 서울교당에서 개최한다.
서울교당은 원불교 서울교화 100년, 서울교당 창립100년 셀러브레이션 프로젝트(CELEBRATION PROJECT)를  통해 서울교당 교도들에게 100년의 역사를 일구어온 선진들에게 감사보은으로써 100년을 결산하고 다가올 100년을 위해 새로운 교당교화의 변곡점을 삼아 전통과 역사를 계승시켜 나아가고자 다짐하는 프로젝트를 지난 해부터 준비해 왔다. 그리고 안으로는 삼학을 병진하고 밖으로는 이웃과 동행하는 은혜로운 교당이 되고자 한다.   

 

 

특집│서울교화, 서울교당 창립 100년 기념대법회

서울교당, 100년 교당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꿔


보은·수행·교화·교당 등 4개의 카테고리 다시 새롭게 한다는 리스타트(RESTART)의 슬로건을 가지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서울 교당은 창립 100년을 맞아 새롭게 도약하는 교당이 되기 위해 보은·수행·교화·교당의 키메시지를 ‘카네이션’, ‘연꽃’, ‘백일홍’, ‘은행 나무’와 매칭히여 리스타트의 상징적 의미를 ‘100년 꽃이 활짝피네’로 이미지와 컬러를 정립했다.
 보은은 선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 수양은 안으로의 마음공부를, 교화는 밖으로 인연 불공을 , 교당은 100년 역사와 전통을 담았다.
서울교당은 보은활동으로는  특별 천도재와 역대 전무출신 보은 행사를 수행에서는 365기도 대정진과 스스로 정진운동을 통해 마음의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함께 정진 적공을 해왔고 교화를 위해서는 서울교당의 창립 인연들과 미래세대 100인 불사를 위한 서이주(서울교당 2세기 주역) 법회를 진행하여 미래교당을 준비하고 있다. 
교당은 교당의 새로운 공간을 구축하여 오고싶은 교당, 머무르고 싶은 교당을 지향해 오고 있다.

 

3월 30일 법회, 경산 장응철 상사 설법
서울교당 창립 100년 법회는 오전 9시부터 법회전 까지 체험 부스를 진행할 계획이며 파주교당에서 은행 나무 스튜디오, 마포교당에서는 일원상 캔들, 일산 교당에서는 캘리그라피를 담당하기로 했다. 서울교당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솜사탕 부스를 운영하고 음료대를 준비한다.
100년 100장면 영상이 준비되어 서울교화 100년 교당을 살펴볼 수 있으며 특별 시상과 합창공연과 미래세대 비전 선포로 서울교당이 2세기를 준비하는 모습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교당의 창립 100년 기념법회는 경산 장응철 상사가 하며 또한 미래세대 비전선포도 실시한다. 
서울교당은 지난 3일 대각전에서 서울교당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과 교화 대불공을 위한 365 대정진기도 해제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도 해제식은 지난 원기 108년 3월 5일 기도결제로 365일 동안 하루도 빠짐 없이 서울교당 교도들이 릴레이 기도를 해왔다.

 

교도들은 기도문을 통해 “교당 창립의 은혜를 알아 다함께 보은 대불사를 학고, 자력으로 여래의 법기를 이루도록 다함께 수행 정진을 하고 대정진·대적공·대불공을 할 것과 서울교당의 창립 인연들의 후손을 찾는 등 다함께 제생의세하는 교화 대불공의 주역이 되고 미래교화를 선도하는 비전있는 교당을 만들어 가겠다”는 서원을 1년 365일 동안 매일 기도하면서 서울교당이 다시 교화의 꽃을 피우고 서울교화의 중심인 종가 교당으로 다시 출발 하는 교도들의 염원을 담았다.

이날 이산 한덕천 서울교구장은 설법을 통해 “서울교당은 모태교당으로서 소태산 대종사께서 직접 세우고 키워 온 교당에서 법맥을 이어 오고 창신동 터 구입을 통해 서울성적지순례의 기회를 만들어 준 공덕탑은 숙겁을 통해 진리가 보답할 것”이라고 서울 교도들의 그간의 노력들을 치하했다.
그리고 “기도를 통해 시간의 축적을 이루고 타 종교에서는 볼 수 없는 창조적 시간을 만들어온 소태산 대종사가 후천 개벽의 주세불이라는 것과 일원 대도에 대한 확신은 변해서는 안된다는 것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오고싶은 교당, 머물고 싶은 교당을 만들어 원불교 교화를 선도하는 교당이 되고 시스템을 만들어 감동교화와 합력하는 교화를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도 해제식에는 이규철 교도와 방타원 신도선 교도의 365기도 대정진의 감상담 발표와 함께 서울교당 합창단의 기념 공연이 있었다. 이어서  서울교당 창립 100년 특별천도재 5재식이 진행, 서울교당의 역대 전무출신, 창립 유공인 영령제위들에 대한 감사보은의 마음을 모아 축원을 올렸다.

   

 

3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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