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지구 시내권, 재가교역자 훈련 4년만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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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지구 시내권, 재가교역자 훈련 4년만에 실시 
  • 한울안신문
  • 승인 2024.03.06 22:32
  • 호수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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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사진 _ 박도은  통신원

지난 2월 25일에 종로지구 시내권 8개 교당(종로·돈암·송천·사직·정릉·안암·우리선문화원·도봉) 회장단·단장·중앙·주무·순교 총 110명의 재가교역자를 대상으로 재가교역자 훈련을 했다.
코로나로 인하여 4년만에 실시한  종로지구내 시내권교당 재가교역자 훈련은 해당 청교협교무들의 일심합력속에 훈련 분위기는 뜨겁고 열렬했다.
간타원 김명정 종로지구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는 칭송 받을 만한 재가교역자인가? 자신에게 질문해 보는 오늘이 되자”고 말했다.
주제강의는 감산 이인성 송천교당 교무가 ‘재가교역자의 역할’에 대해 “가치를 알면 어떠한 고난도 해결하며 그것을 이루어내듯 재가교역자의 역할의 가치에 눈을 뜨고 실천하는 기쁨과 보람속에 결실을 거두는 교역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홍산 김교원 교도(중앙교구 금강교당)가 ‘교화 불공만이 답임을 알았습니다’라는 사례발표가 있었고 이 사례담을 듣고 재가교역자들의 입에서 이구동성으로 “교화는 어려운 것이지만 가장 보람된 것”이라는 하나의 문장으로 왜 교화를 해야 하는가를 명료하게 알게 해주는 또 한번의 훈련이었다는 평가이다. 또한 회화는 본인들의 사례와 마음이 소통되어서 좋았다는 의견이 있었다.         

 

3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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