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교당, 독경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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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교당, 독경대회 실시
  • 한울안신문
  • 승인 2024.03.14 00:35
  • 호수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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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보급중인 통일 운곡습득

글·사진_한도운 통신원

한강교당에서는 지난 3일에 서울교구 성가연구회에서 제작하여 보급중인 운곡 독경 습득과 생활속 자연스런 독경 문화 정착을 위하여 ‘독경대회’를 진행하였다. 
[일원상 서원문], [반야심경] 중 하나는 전체를 암송하고 하나는 부분 단락을 암송하는 방법으로 10개 교화단에서 신앙심이 고취되는 독경 경연대회를 펼쳤다. 
단장이 뽑은 발표 순서에 따라서 단원들 각자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한마음 한소리로 운곡에 맞춰서 법당 가득 울려 퍼지는 간절하고도 청정함으로 목욕하였다
채점기준은 [음정, 박자와 단원간 화합성, 참여율, 준비와 참신한 진행] 등등 5개 부분에 점수가 주어졌다. 심사위원으로는 교무, 단장 10명, 반주자로 구성되었고 시상은 1등, 2등, 3등과 특별상 한팀에게 주어졌고. 최종 1등은 1단(女)에서 행복한 기쁨을 차지했다.
덕산 이덕우 교도회장은 독경대회 마무리 총평에서 “처음 준비할때는 여러마음이 있었는데 막상 대회를 진행하고 보니 행사 기획을 참 잘하였고, 도반님들 모두가 올 한해 독경해액(讀經解厄)의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고 단원들이 일치 단결로 하나되는 의미깃든 대회가 되어 감사 드린다”는 평가로 독경 대회는 마무리 되었다.

 

3월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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