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화 100년 기념법회 독경단 연습 돌입
서울교구는 서울교화 100년 기념법회의 ‘독경단’을 모집, 지난 3월 2일부터 한달간 목요일과 토요일 오후2시 주 2회로 서울교구에서 제정한 통일된 운곡의 ‘일원상서원문’ 을 소태산기념관 한강교당 대각전에서 연습중이다.
지난 9일 서울교구 인타원 우정화 교무와 염타원 한도운 한강교당 교무의 지도로 총 40여명의 교도가 참석했다.
독경단원들은 “남녀노소 하나가 되어 하나의 소리로 부르니 편안한 느낌이 든다”, “하나된 일원상서원문 독경소리가 마음에 법열을 일으키는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서울교구에서 제정한 통일된 운곡의 일원상서원문은 4분 쉼표 후 ‘도’로 시작, 낮게는 아래 솔, 높게는 미까지 의 리듬으로 구성되어 있어 뜻에 따라 나눠 읽으며 독경하다 보면 금방 따라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3월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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