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구 여성회…운영회의 및 서울 성적지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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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구 여성회…운영회의 및 서울 성적지 순례
  • 한울안신문
  • 승인 2024.03.20 19:38
  • 호수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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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_이현덕 통신원 

경인교구 여성회에서는 지난 14일 원기 109년  첫 운영회의를 서울 성적지인 창신동 출장소에서 개최했다.
교단 제 4대가 시작되고 서울 교화 100년을 맞는 뜻깊은 시기에 교구 각 교당 여성회장들이 함께 대종사님과 여러 선진님들의 발자취를 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교화의 모태이며 발아지인 창신동길 동대문 부인병원터 등에 대해 윤지승 해설가의 첫 설명부터 마음이 숙연하였고  창신동 출장소에서 간단한 기도식과 운영회의를 진행하였다. 
선진님들께서는 여성으로써 어머니로써. 대종사님의 깊은 뜻을 받들고 오롯이 원불교의 창립에 대한 혈심에 숙연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던 시간이었다. 

낙산 전망대에를 올라 보며 이화장을 내려가보며 또한 마음 한켠으로 묵직한 무언가를 누르는 듯한 마음을 간신히 내려놓고 돈암동 회관터가 예비 시행처로서 교단의 최초 일원상 봉안지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사랑해야만 보이는 것이 있다는 글귀가 생각이 났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 때 보이는 것은 예전과 다르리라.’ 서울 성적지가 그렇다.

 

3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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