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부조기법의 예술성 넘치는 십상봉정
서울교화 100년 사업의 화룡점정
원각성존 소태산 대종사 일대기 장관
서울교구는 소태산 대종사의 서울교화 100년이 되는 오는 3월 31일 화곡지구 기념 법회에서 소태산 기념관 1층 소태산홀에 원각성존 소태산 대종사 십상을 봉정하여 소태산 대종사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고 교도들에게 역사의 의미를 전달한다. »관련기사 4·5면
서울 교구 TV에서 중계하게 될 화곡지구 기념법회의 주제는 문화 예술로서 ‘소태산 대종사’가 키워드다.
이산 한덕천 서울교구장은 “서울교화 100년을 맞이하여 소태산이 꾸는 꿈을 함께 꾸자”고 강조하면서 “원각성존 소태산 대종사를 구아주 구가주 구국주 구세주로 삼아 소태산 대종사가 서울에서 정신개벽의 개교표어를 확인할 교법을 실험하기 위한 장소로 서울을 선택했으니 그 본의와 경륜을 잘 알아서 서울교화의 변곡점을 만들어 가자”고 임기동안 내내 당부해 왔었다.
그리고 서울교구의 소태산기념관에 소태산 대종사 십상을 봉정하면서 대종사가 서울에 오신 뜻을 살펴 각자의 신앙을 살펴보고 원각성존의 일생과 일원상법어를 모심으로써 후천개벽의 주세불을 만나고 원각성존과 파수공행의 길을 찾고 성불제중의 길을 걸어가기를 기원하고 축원할 예정이다.
또한 소태산홀의 십상봉정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작품의 의미와 가치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도록 및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입체적으로 작품의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소태산 대종사 십상봉정 및 전시에는 소태산기념관 소태산홀 1층 로비와 소태산홀 2층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대각개교절 봉축기간인 3월 30일부터 오는 5월26일까지 진행한다.
3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