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소년 민속 큰잔치 조직위는 4월23일 원불교 서울회관에서 서울교구 국장님 이하 각 지도위원과 진행위원들이 모여 ‘제 9회 청소년 민속 큰 잔치’ 진행본부 개소식을 가졌다.‘제 9회 청소년 민속 큰잔치’는 5월5일 창경궁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3만여명의 어린이와 가족, 시민들이 참여하여 26가지의 다양한 민속 놀이를 가질 예정이다.
하상덕(총진행) 교무는 “ 예산이 감소되었지만 운영을 알차게 준비하여 전년과 다름없는 행사로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대각개교절을 기한 ‘어린이 놀이 잔치’이기도 한만큼 교도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삼동청소년회가 주관하고 문화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민속큰잔치는 전국 24개 시·군 해외 도시(모스크바, 뉴욕, 연변)에서 30여만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지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