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경 효성그룹 사보에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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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경 효성그룹 사보에 실려
  • 전재만
  • 승인 2002.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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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원 교도


효성그룹 부회장 추정원(지석)교도(강남교당)는 효성그룹 사보편집실에서 매달 1권의 책을 추천받아 최고경영자(CEO)에게 직접 독후감을 받는 「이 한권의 책」이라는 꼭지에 원불교 「대종경」을 추천했다.
추정원 교도는 대종경은 사라지지 않는 진리의 보고로서 원불교의 생멸(生滅)없는 진리와 만사는 뿌린 대로 거두게 마련이라는 인과보응(因果報應)의 진리는 기업경영에 바로 적용해도 무리없는 가르침이라며 대종경을 추천했다.
추정원 교도는 이번 글로 대종경을 직접 읽고 싶다는 몇 건의 전화를 받아 직접 구해주기도 했다.
효성그룹 사보에 인용된 대종경
저 등대의 불은 불빛이 위로 발하여 먼 곳을 밝히고 등대는 가까운데 있어서 아래를 어둡게 하오니, 이것을 비유하면 혹 사람이 남의 허물을 잘 아나 저의 그름을 알지 못하는 것과 같다. 수행품 26장
세상 사람들이 복을 받기는 좋아하나 복을 짓는 사람은 드물고 죄를 받기는 싫어하나 죄를 짓는 사람은 많으니, 그러므로 이 세상에 고(苦) 받는 사람은 많고 낙(樂)받는 사람은 적나니라. 인과품 2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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