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명의 종교청년 평화기행단은 히로시마 원폭기념관과 평화공원 방문, 종교청년 평화 세미나, 종교청년 문화한마당, 한국인 희생자 위령제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평화기행은 일본의 종교청년들과 만나 ‘아시아 평화에 있어서 한일종교청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평화를 위한 촛불서원식도 가진다.
이에 원불교대학생연합회 출신 선배들은 물론 원불교청년회를 아끼는 분들이 250여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정상덕 사무국장은 “대학생이 많이 참가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선배들이 좋은 경험을 쌓고 오라는 뜻에서 후원금을 주었다”며 “원청 중신 선배들의 후배 사랑하는 마음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원불교청년회는 히로시마 기행을 마치고 8월17일부터 영산성지에서 「청년지도자 법인특별기도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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