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에서 두번째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대구, 서울 등 전국 청년들을 만나 입국수속을 하면서 청년회에서 실시하는 최초의 국제행사이자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기행의 시작을 실감할 수 있었다.
공항에 도착 하니 일본측 안내원들이 나와 있었다. 저녁 시간이라 바로 버스를 타고 Aki 그랜드 호텔로 출발하였다. 호델에서 우리 일행은 처음으로 전체의 얼굴을 보고 서로 인사하는 시간을 갖었다. 전국에서 모인 청년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청년들이어서 그런지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모습이 좋았다.
다음날 우리는 미야지마의 신사를 돌아 보고 그 지역을 돌아보고 오후 히로시마 평화공원으로 향했다. 원폭 투하 당시 고열에 시달린 모습들, 먹을 물이 없어 갈증에 시달린 사람들 그리고 수십만의 희생자, 지금까지 그 고통에서 시달리는 수많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