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 청년회 시립대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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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 청년회 시립대 훈련
  • 한울안신문
  • 승인 2002.08.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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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교당(교무 운타원 이운숙) 청년회 시립대 여름 정기훈련」이 8월 9일부터 2박3일동안 ‘삼대력 길러 대보은하자’를 주제로 경기도 연천 전곡훈련원에서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산 박정훈 교구장은 정산종사를 추모하며 ‘여래의 마음 7가지"에 대해 법문을 하고 참여 학생들과 문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에 참가한 학생들은 전중원 교무(포천교당)와 ‘정전을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에 대해 함께 공부하는 시간, 최정풍 교무(전곡훈련원장)와 ‘꿈은 이루어진다’를 제목으로 회화 시간, 김동인 교무와 ‘목표와 현실적 접근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불교에 입교한지 2달이 채 안된 오정원 교우는 "그동안 정리되지 않은 여러 가지 고통이 있었지만 훈련을 통해 모든 것들이 정리 되어 너무 기쁘다"고 발표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교당에 처음나와 곧바로 훈련에 참가하게 된 김원종 교우는 “그동안 토요일에 TV를 보며 시간을 보냈는데 이제 법회에 함께 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며 “많은 청년들과 함께한 훈련이어서 더욱 뜻 깊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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