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청년, 보통급 단계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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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청년, 보통급 단계별 훈련
  • 한울안신문
  • 승인 2002.09.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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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교당(교무 훈타원 안민순) 청년 14명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봉도수련원에서 「보통급 단계별 훈련」을 실시했다.
첫째 날은 보통급에 대한 주제강의, 단별회화, 법어봉독과 108배, 일기, 심고 등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은 심고, 좌선, 독경, 법어봉독과 산행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법어합독, 신앙체험담, 교도의 네 가지 할 일에 대한 주제강의 시간과 전체 강연실습과 해제식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심타원 박순정 교무(봉도수련원장)는 네 가지 할 일에 대한 주제강의에서 “보통급은 불지를 향한 첫 발거름이며, 계문의 ‘戒’는 가지런히 정리하여 다듬다는 뜻이다. 내 몸과 마음을 가지런히 정리하여 불보살 되는 청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연했다.
특히, 박원진, 전성욱 교도(전농 교당)가 각자가 마음공부를 통해 변화 된 모습과 신앙수행의 삶을 위주로 신앙체험담을 발표해 박수를 받았다. 전체강연 시간에는 계문 보통급, 일상수행의 요법과 교도의 사대 의무 중에서 한 조목을 연마하고 강연했다.
특히, 신림교당 청년회는 청년회원들로는 처음으로 보통급 단계별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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