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호 회장등 신임회장단 선출
서대연(원불교서울교구 대학생연합회)이 1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회관 소법당에서 「22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서대연 1년 사업보고와 회칙점검에 이어 새 회장 및 부회장 선출이 이어졌다. 새회장에는 임성호(서울대 2), 부회장에 최용진(연세대 1) , 채소빈(국민대 2) 교우가 선출됐다.
그 동안 서대연 회장을 맡았던 안도운(시립대 3) 전회장은 “1년의 임기가 내 자신을 더욱더 성장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너무 많은 것을 얻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하고 새 회장에게 죽비를 이양했다. 새롭게 선출된 임성호 회장은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잘 이끌어 가고 싶다”며 “성심성의껏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이어 그동안 서대연을 이끈 회장단들에게 공로상이 수여되었으며 하상덕 지도교무(서울교구)는 “서대연에 힘을 줄 수 있는 교우가 되는 것은 영생에 복을 짓는 일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공심으로 맡은 바를 잘 이루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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