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삶 간사 오민웅(서울대 독문과 92학번), 정보영(서울대 법대 95학번)이 나란히 제44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둘은 평소에 꾸준한 신심과 공부심에 바탕해 마음공부를 한 결과 좋은 소식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오군은 시험당일 모기 때문에 잠이 깼는데 원망치 않고 공부한 결과 시험문제가 적중했다는 애피소드를 말하면서 진리에 바탕해서 공부하니 미물곤충에게도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정군은 시험을 준비하면서 마음이 요란해질 때마다 마음을 봄으로써 평상심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둘은 합격을 계기로 원불교인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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