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지구연합회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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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지구연합회등록
  • 한울안신문
  • 승인 2003.01.0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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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스카우트연합회(교무 김대욱)가 지난 20일 한국 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이사회에서 12번째 지구연합회로 등록승인이 되었다. 종교단체로는 두 번째이며 교단적으로는 전북에 이어 두 번째다.
원불교 지구연합회 초대회장에는 오양순 교도(일산교당)가, 훈육위원장에는 이원조 교무(역촌교당)가 선출됐다.
이 같은 등록 승인으로 스카우트단체의 내외적인 공신력을 갖춘 청소년의 교화단체로 거듭나게 되었다. 서울교구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는 역촌, 일산, 화정, 양천, 역촌, 한국보육원, 아마추어무선대 등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구로교당과 서초교당 등이 창단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24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세계잼버리 대회에 한국대표단으로 오세라, 이원연 대원과 교무 6명이 운영요원으로 참가, 원불교관 운영 및 법회와 신정절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국제청소년활동을 통해 우의를 다지는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대원과 함께 하는 겨울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1월9일부터 13일까지는 한국을 방문하는 영국 스카우트 14명의 대원과 함께 한국문화 체험, 대원상호간 친교의 시간을 통해 하나 되는 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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