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교당(교무 이여정)이 2년여의 준비를 거쳐 청년회(담임교무 이도웅, 회장 이규상)를 창립했다.
50여명이 참석한 창립법회는 이여정 교무의 ‘환영사’와 기원식을 거쳐 교산 이성택 교구장의 설법, 저녁공양으로 이어졌다. 이성택 교구장은 “새로운 시대에 원불교는 현대사회에 참된 인생의 길과 바른 사회인으로서의 길을 인도는 하는 것은 물론, 영생에 깨달음과 진리의 길로 여러분을 인도할 것”이라며 은평교당 청년회 창립을 환영하고 축하했다.
이여정 교무는 “진심으로 환영하며, 원불교 신앙이 여러분의 학문의 성취와 원만한 직장생활로 이어질 것이라고 확신하고 염원한다. 다시 만나기 힘든 대종사님의 법을 열심히 믿고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