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안 교당 창립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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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안 교당 창립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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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6.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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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회관 4층 법당에서 서울교구 사무국 주관으로 25명이 자리한 가운데 한울안 교당 창립법회를 가졌다.
한울안 법회는 교산 이성택 교구장의 발의로 부득이한 상황으로 교당 법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지 못하는 교도들과 잠자는 교도들을 위해서 매달 한 번이라도 법회에 참석하도록 마련한 것이다.
교산 이성택 교구장은 “인생과 종교와의 관계는 곧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며 종교는 시비이해로 돌아가는 인생에서 시비이해를 명확하게 분석하고 그것으로부터 자유를 얻는 것이다”면서 “행복해지려면 톨스토이가 말한 것처럼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분모로 하고 상대방을 사랑하는 것을 분자로 하는 공식에 적용하면 곧 무아봉공이 되었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설법했다.
다음 달 법회는 7월3일(수) 저녁8시 서울회관 4층 법당에서 열리며 교산 이성택 교구장이 설법한다.(문의:814-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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